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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질병 종류

당뇨 환자의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의 중요성

by HealthSquare 2023. 5. 1.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중요성

 

당뇨 환자의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는 당뇨병 관리와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 두 가지 지표는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뇨의 자가 관리에도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당뇨 환자의 공복혈당

공복혈당은 금식 상태에서 측정한 혈중의 포도당 농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밤 12시부터 금식을 시작하여 아침 8시에 즉 최소 8시간 이상 금식 후 혈당을 측정합니다. 이 지표는 당뇨환자의 단기 혈당 관리 상태를 나타냅니다. 공복혈당 수치가 높으면 당뇨의 상태가 안 좋은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당뇨 치료 방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의 적절한 범위

정상적인 공복혈당 범위는 70~99 mg/dL입니다. 100~125 mg/dL까지는 공복혈당 장애, 즉 당뇨 전 단계입니다. 126mg/dL 이 두번 이상 나오게 되면 당뇨로 진단받게 됩니다. 특히 당뇨약을 드시는 분들은 너무 낮은 혈당 수치를 지양하셔야 됩니다. 너무 낮은 혈당 수치는 오히려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의 경우 손가락 끝 모세혈관으로 측정한 식전 공복혈당의 목표 수치는 80~130 mg/dL입니다. 그러나 당뇨환자의 경우 저혈당을 조심해야 하므로 90 mg/dL 이하로 떨어트리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적절한 공복혈당의 수치는 100~130 mg/dL 이 가장 좋습니다.

 

당뇨환자들이 공복혈당을 반드시 기록해야 하는 이유

당뇨환자들은 매일 공복 혈당을 체크하면서 130 mg/dL이 넘은 날은 전날 저녁에 무엇을 드셨는지 기록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올라가는지 또 동일 음식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식사 후 활동양에 따라 혈당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기록을 해 두시면 본인 스스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이유는 당조절에 따라 당뇨합병증의 발병 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당을 자가체크하셔야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 매일 아침 혈당을 체크하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당화혈색소(Glycated Hemoglobin, HbA1c)

당화혈색소란 혈액 속에 적혈구라는 세포가 있습니다. 적혈구 안에는 헤모글로빈이있는데 이 헤모글로빈은 핏속의 포도당과 결합하게 됩니다. 이렇게 결합된 상태를 당화혈색소라고 합니다. 이를 측정하여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농도를 알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당화혈색소 수치는 전체 혈색소가 100개 일 때 그 중 4~5개에 당에 붙습니다. 그래서 전체 혈색소 대비 당화혈색소의 퍼센트가 100개당 4~5개 4~5.7% 정도가 정상인의 수치입니다. 

 

일반적인 혈색소를 가지고 있는 적혈구의 수명은 120일 정도이지만 당화혈색소를 가지고 있는 적혈구의 수명은 90일 정도로 짧습니다. 그래서 90일마다 새로운 적혈구가 생성이 됩니다. 그래서 90일간 혈액 속의 당의 농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의 적절한 당화혈색소 수치

당화혈색소 수치가 일반적으로 7%가 넘어가게되면 당뇨로 진단받게 됩니다. 우리나라 당뇨환자의 당화혈색소 목표 수치는 6.5% 미만입니다. 그러나 당뇨 환자가 정상인처럼 당화혈색소 수치를 5.7% 이하로 떨어뜨리게 되면 각종 신장 질환의 발생률 및 사망률이 증가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습니다. 

 

 

 

당화혈색소 낯추는 방법

1. 저녁 식사 시간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저녁 식사 시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늦게 하게 되면 혈당은 더 높고, 지방도 더 쌓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녁식사는 늦어도 7시 이전에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2. 7~10% 이상의 체중감량

당뇨환자의 경우 최소 5% 이상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게 좋게 7~10% 이상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적절한 음식섭취와 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운동은 적절한 유산소운동과 함께 자전거 타기, 수영, 배드민턴, 스쾃 등 중강도 이상의 근력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3. 올바른 수면

실제 당뇨와 수면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보면 밤 11시 이전, 최소 7시간 이상, 규칙적 수면을 가지게 되면 당뇨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놓아버림 명상하기

스트레스 관리또한 혈당이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취미생활 등을 하지만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심리관리가 필요합니다. 부정적이고 불편한 감정을 높아버림 명상을 통해 극복해야 합니다. 일부 사례에서 놓아버림 명상을 통해 심리를 컨트롤해 혈당 및 당화혈색소가 낮아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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