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구획증후군 원인, 증상 및 치료방법

급성 구획증후군은 예전 배우 문근영 씨가 앓았던 질병으로 알려진 질병 중 하나입니다. 성 구획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수술로 치료하거나 최악의 경우 신체의 일부를 절단해 영구 장애를 가질 수 있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급성 구획증후군의 원인,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 구획증후군의 정의
- 급성 구획증후군 증상 및 발생원인
   - 증상
   - 발생원인
- 급성 구획증후군 치료방법

 

구획증후군의 정의

우리 몸은 근육, 신경, 혈관이 지나가는 공간들이 강한 근막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근막에 둘러싸여 있는 공간들이 구획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자기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에 자기 근육이 눌려서 괴사 하게 되는 질병을 구획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구획 증후군은 근육 일부의 손상으로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구획 내의 압력이 증가하여 동맥을 압박하고 혈액공급이 차단되면 4~8시간 내에 근육 괴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급성 구획증후군 증상 및 발생원인

구획증후군은 급성 구획증후군과 만성 구획증후군으로 나뉘게 되며, 만성 구획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운동을 통해 나타나게 되며 하퇴부에서 가장 자주 발생합니다. 

 

증상

급성 구획증후군은 질병의 이름과 같이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 피부 및 근육 부위에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급성 구획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통증
• 창백
• 감각이상
• 운동장애
• 마비
• 일부 맥박이 느껴지지 않음

일반적으로 해당 부분의 피부가 나무처럼 딱딱해지고, 그 근육을 움직이게 되면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발생원인

• 외상으로 인한 출혈
• 갑자기 심한 운동
• 화상 및 동상
• 골절
• 연탄가스 중독
• 수면제 과다 복용

 

 

 

급성 구획증후군 치료방법

급성 구획증후군은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위험하지는 않으나 팔에 증상이 생기면 손의 기능이, 다리에 증상이 생기면 다리의 기능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응급 상황으로 판단합니다. 

 

급성 구획증후군으로 판단되면 해당 부위의 압력을 낮추기 위해 근막 절개술을 통해 피부와 근막을 절개합니다. 피부와 근막을 절개하게되면 해당 부위의 근육이 압력이 낮아지며 부풀어 오르게 되고 피부가 벌어져 추후 피부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획 증후군 발생 12시간 이상 지난 이후에 근막 절개술을 시행하게되면 약 92% 정도가 정상 기능을 회복하지 못하고 영구 장애를 가지기도 합니다. 그만큼 급성 구획증후군은 응급 수술을 요할 정도로 위험한 질병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증상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유사한 증상이 발견되면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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