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탱탱한 피부를 위한 셀프 피부 관리 비법

 

말고 탱탱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좋은 영양성분 섭취와 화장품 등을 사용하고, 피부과나 피부관리 샾에서 관리를 합니다. 그러나 몇 가지만 주의하면 얼마든지 집에서 스스로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피부를 망치는 습관

1.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강하게 문지르기

손에는 많은 미생물들이 있어, 얼굴을 자주 만지면 이 미생물들이 피부로 이동해 여드름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강한 자극은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발진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메이크업 잘 지우지 않기

잠자리에 들기 전 메이크업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메이크업 잔여물들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블랙헤드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자외선 노출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원인 중 하나로, 주름, 기미, 색소침착 등의 피부 손상을 유발합니다. 자외선은 콜라겐을 파괴하는 주원인 중 하나입니다. 

 

4. 피부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 사용

피부 타입에 맞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5. 스크럽이나 과도한 각질 제거

스크럽이나 과도한 각질 제거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6. 수분 부족 

수분이 부족해 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 여드름 등의 피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7.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 피부 염증이나 여드름 등 피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8. 잘못된 생활 습관

흡은은 혈류를 방해해 영양소의 공급을 방해하며, 산소부족으로 노화를 촉진합니다. 음주는 탈수를 일으켜 피부건조와 노화를 촉진합니다. 

 

9. 수면 부족

깊은 잠은 피부 세포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잠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 노화가 가속되고, 피부에 건강한 광채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10. 부적절한 영양섭취

과도한 지방이나 당분의 섭취는 비만을 유도고 피부 처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영양소의 공급이 부족해 피부 문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맑고 탱탱한 피부에 효과적인 영양소

1. 비타민C(아스코르브산)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 항산화 작용 :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예방합니다.
• 콜라겐 생성 촉진 :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주름을 감소시키고 피부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맑은 피부 :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기존의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데 도움을 줘 피부를 밝고 맑게 해 줍니다. 
• 피부 재생 :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비타민E(토코페롤)

비타민E 단독으로 섭취 시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비타민C와 무조건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 항산화 작용 :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예방합니다.
• 피부 보습 :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을 향상해 건조함을 완화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피부 손상 회복 : 피부 염증을 줄여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피부 노화 예방 :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피부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콜라겐 

콜라겐은 피부, 인대, 연골, 뼈 등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이며, 피부에서 무게 기준으로 약 70~80%를 차지합니다. 콜라겐이 아미노산 단백질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비타민C가 충분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콜라겐의 합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콜라겐 섭취 시 콜라겐 용량도 중요하지만 비타민C와 함께 복용하지 않으면 콜라겐의 섭취는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 피부 탄력 및 구조 유지 : 콜라겐 섬유들은 피부의 뼈대를 형성하여, 피부의 탄력과 두께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주름 및 노화 감소 :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의 생성이 줄어들고 분해가 빨라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콜라겐 보충은 피부의 노화를 늦추고 주름을 감소히켜 줍니다. 
• 피부 손상 회복 : 피부에 손상이 발생했을 때 피부 재생을 돕고 손상부위를 빠르게 회복시켜 줍니다. 
• 피부 보습 : 콜라겐은 수분을 잡아주는 성질이 있어 속건조를 예방하고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을 향상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에 적합한 제품 사용

1. 피부타입에 적합한 화장품 사용하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부타입인 건성, 지성, 민감성, 복합성은 100여 년 전 화장품회사들이 임의로 만든 비과학적인 방법입니다. 미국 마이애미 레슬리 바우만 박사가 피부타입을 16가지 분류했고, 피부 과학 교과서에 채택된 바우만피부타입이 있습니다. 설문을 통해 나의 피부타입을 확인할 수 있고 나의 피부타입에 적절한 화장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지 않는 화장품 사용은 금전적 손해와 더불어 피부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피부타입 셀프진단법-과학적 분류 방법

 

2. 피부 비타민C 공급

피부는 수많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타민C의 섭취로 인해 모든 피부층을 관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비타민C가 함유된 화장품들이 생산되었지만, 비타민C는 산소, 형광등, 햇빛 등 외부에 노출될 경우 빠르게 산화해 버리는 단점이 있어 전효 효과적이지 않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비타민C(아스코르브산)에 에틸을 결합해 만들어진 에틸 아스코르브산은 비타민C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비타민C보다 높은 안정성 및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화장품 산업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에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에 쉽게 흡수가 되고, 흡수가 된 후 아스코르브산(비타민C)으로 변환됩니다. 그래서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노화를 늦추고 잔주름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맑은 피부톤을 만들 수 있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약산성 제품 사용

피부의 pH는 약 4.5~5.5로 약산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흔히 피부에서 뽀드득 소리가 나는 제품들은 알칼리성 제품으로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는 제품들입니다. 약산성 제품은 피부 장벽을 보호해 외부자극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의 수분을 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를 약산성 상태로 유지해 여드름 및 트러블로 인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피부 문제를 에방하거나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맑고 탱탱한 피부를 위한 솔루션

맑고 탱탱한 피부를 위해서는 비타민C, 비타민E, 콜라겐의 꾸준한 섭취와 내 피부타입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고, 흡연, 음주, 나쁜 생활 습관 등을 없애면 누구나가 부러워하는 피부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심각한 피부질환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빠르게 치료하는 게 우선입니다. 적절한 치료 후 셀프관리를 진행하면 맑고 탱탱한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피부타입별 알맞은 화장품 선택 방법

 

피부 속건조, 속당김 해결 할 수 있습니다.